서른셋 직장인의 평범한 여름 휴가

서른셋 휴가를 보내고 있습니다.

주말포함 총 9일의 휴가 중 벌써 4일차네요.

회사를 다니며 투잡연구와 실행을 병행하고 있습니다.

운동까지하면서 늘 시간부족에 대한 불평이 있었으나

오로지 제 의지라는게 증명되는 지금 이 시간인 것 같습니다.

 

 

보통 하루에 12시간동안 일을 하고 집에 오니 하기싫은게 당연하지만

그걸 이겨낼 정체성 또는 환경이 부족하다 생각이됩니다.

결국 의지가 부족한 것이지요.

 

 

현실에 불평불만을 하면 항상 남는게 없는 것 같습니다.

환경, 현실불만족보다 현재 스스로 무엇을 하고 있는지에 대해 치중해야하는 것 같습니다.

경제적 자유를 이루기 위해 앞으로 5년 내에 월현금흐름을 300만원 추가 달성해야합니다.

 

 

조금 더 현실을 직시하고 이유있는 하루를 살아보도록 해야겠습니다.

서른셋 뒤돌아 보면 이제야 남들만큼 노력한 것 같습니다.

학생시절 아무것도 안할걸 감안한다면 지금 하고 있는 이 정도 수준의 노력과 결심은

사실 너무나도 부족하지만 부족함을 인지하고 더욱 더 목표에 매진하는 삶을 살아야겠습니다.

 

 

이제 시간이 얼마 없으니 . 과거 시간을 헛투르 보낸만큼 현재는 남들 잘때 목표를 위해 눈 떠있고

먼저 일어나고 잠도 더 줄여야합니다. 이렇게 사는게 행복한지는 잘 모르겠습니다.

앞으로 행복하기 위해 현재에 포기해야하는 부분은 과감히 포기해야 무언가 얻을 수 있다는 이치를

알기 때문에 불행하진 않은것 같습니다. 

 

 

오랜만에 한적한 시간이 생겨 제 이야기를 생각과 이야기를 좀 적어봤습니다.

지속 정진하는 자유로여정 블로그가 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^^